8분을 모시고 해무로 조금늦게 출발합니다.
걱정과 달리 항에서 나오니 해무가 서서히 사라지네요.
오전에는 제법 사이즈 큰 애들로
손맛을 보며 즐겁게 쭈.갑이를 낚았네요.
오늘은 쭈보다 갑이 더 많이 보이네요.
오후들어 주춤해진 쭈.갑이...
오늘 오신 조사님들은 너무나 즐겁게 쭈낚을 즐겨주셨네요.
하루종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청명한 가을 쭈낚으로 하루를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는 길도 조심해서 가십시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해모수호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